살인 미수에 가까운 아산 둔포 음식점 주인에게 주취 폭행한 가해자 차 씨(51) 만취해 기억 안난다더니 폭행직후 음주운전에 편의점 물품구매후 계산까지[cctv 원본 공개/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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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5일이 지났고,분노보다는 이성적이게 대처하자 다짐했던 그 마음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계속되는 뇌출혈로 영구적 장애는 담담히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했지만, 당신이 그토록 아끼던 손주들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집니다.어릴 적 늘 어른을 공경하고 약한 사람은 보호해 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가 있다면 앞장서서 도와야 마땅한 것이다. 부당한 처우가 있다면 앞에 서서 당당히 말하고 맞서며 살라. 가르쳐주셨던 저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하나뿐인 영원한 내 편이라 믿고 살았던 아버지 더 이상은 예전의 건강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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