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우레탄 투명 문풍지 현관 우풍차단 내돈내산 후기

올해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 온 후 처음 맞는 겨울.. 이때까지 복도식 아파트 + 지역난방에 살아본 적이 없어 딱히 겨울맞이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난방을 하루 종일 돌려도 거실 및 현관이 유사 냉장고였다 우리 집은 중문 없이 현관과 거실이 뻥 뚫려있고 플러스 아파트 복도 쪽으로 크게 나있는 창이 있어 여기에서도 바람이 솔솔 들어왔다 급하게 쿠팡에서 방풍 커튼과 뽁뽁이 등을 사서 달았으나 방풍 커튼으로도 막아지지 않는 우풍...! 뭐 자르고 붙이고 하기 귀찮아서 문풍지까지 하고 싶지 않았는데 ㅜㅜ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호다닥 다이소에 가서 문풍지를 구매해왔다. 스펀지 문풍지로 할까 이런 비닐 소재 문풍지로 할까 고민했는데 스펀지 형식은 떼어낼 때 스펀지가 문에 달라붙어 고생이라는 글을 보고 우레탄으로 구매했다. 이렇게 현관문과 문틀 사이에서 비닐이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단단한 비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말랑말랑한 비닐 재질이었다 생각보다...

원문링크 : 다이소 우레탄 투명 문풍지 현관 우풍차단 내돈내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