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이 떠난 부산 여행기


부산사람이 떠난 부산 여행기

안녕하세요~타지생활을 하다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타지에서 혼자 밥 먹고, 영화보고, 돌아다닐 때엔... 내 고향에 돌아오면 가족과 친구들이 엄청 반겨줄것만 같은 착각을 했었지만, 막상 돌아와보니 취업하느라 타지로 떠난 친구들 - 현실은 별반 다를게 없더군요.^^; 하지만,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타지생활을 하며 습관이 들어버린 탓에 이젠 너무 익숙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답답할때 평소 가보고 싶었던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녀오기 시작했었어요. 강원도, 전라도, 남해, 통영, 영덕 블루로드 등을 벌써 다녀왔네요. '해외여행만 부러워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았구나' 하며 감탄의 감탄을 하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 - 내가 사는 부산에도 내가 안 가본곳이....많지 않았나!? 그래서 부산사람이 떠나는 부산 여행을 해보자고 생각 했습니다.^^ - 봄에 찾은 광안리 - 태종대 다누비 열차를 타고 올라가도 되지만, 바다를 내려다...


#감천동 #태종대 #태극도마을 #타지생활 #이기대 #용궁사 #오륙도 #스카이워크 #송정 #송도 #부산여행 #다누비 #금정산 #광안리 #고당봉 #감천항 #해안산책로

원문링크 : 부산사람이 떠난 부산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