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상실을 딛고서 혼자 떠난 통영 여행기


결핍,상실을 딛고서 혼자 떠난 통영 여행기

이번 여행기에는 사진 뿐 아니라 순간순간 느꼈던 생각도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제목에 '결핍'과 '상실' 이란 단어를 넣은건, 근래 몇년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결국 밑바닥의 바닥까지 떨어져보니 선택지는 두 개 밖에 없다는걸 알았답니다.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다시 힘내서 일어설 것인지.......... 만약 사람에게 매일매일 어떤 걱정도 없이,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 삶이 반복된다면 결국 나중엔 더 큰 좋은 일이 없으면 만족이 안 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요. 결핍이 있어야 그것을 채웠을때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이니....... 결핍의 조건이 많다는건 반대로 행복해질 요소가 많다는 말도 되는 것 같아요. 남들이 보기엔 작은 것 하나에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이번 추석 연휴 때 모처럼 여유시간이 나서 예전에도 여러번 갔던 통영을 다시 찾았어요.^^ - 뭔진 몰라도, 눈길을 끌었던 마산유흥지부 여행 1일차, 서울에서 퇴근하고 밤기차를 타고 마산으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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