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둘레길] 황금들판길


[부천 둘레길] 황금들판길

요즘은 어딜 가나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있는 곳이 많다. 자주 가는 부천 대장동 산책로도 '황금들판길' 이란 이름의 둘레길 이다. '황금들판길' 이란 멋진 이름에 걸맞게..... 쌀쌀해진 지금 날씨에도 빛나는 황금색으로 익어있는 들판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익은 벼를 이미 수확한 구간도 있고, 수확중인 모습을 보기도 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농작 금지' 란 팻말이 세워져 있고, 완전히 익은 벼를 수확하지 않는 구간도 있었다. 황금들판을 유지하기 위한 부천시의 조치인 것일까...?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인천 계양산' 이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등산을 해 볼 생각이다. 같은 공간을 떼지어 빙빙 도는 새떼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 해보기도 했다. 벼가 풍성할때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수확의 결실을 맺는 모습 또한 맘을 풍성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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