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의 안타까운 사연]약 9년전, 말티즈를 분양해주신 분을 찾습니다

얼마전 우리동네 (부산 구서동) 당근마켓에서 라디오에서나 소개되었을법한,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 올라왔다. 약 9년전, 제게 말티즈를 분양해주신 견주 분을 찾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말티즈를 분양 받으신 분이 무슨 사연으로 견주 분을 찾는걸까?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글이 퍼져서 견주 분과 연락이 닿길 바라는 작성자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내 블로그에도 소개 해보고자 한다. 사연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런 사연이 있었다. 의도치않게 견주 분의 연락처를 분실해서, 한번씩 떠나보낸 강아지의 사진을 보내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들어드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 견주분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본다면...... 연락이 먼저 오지 않아,너무 궁금하고 걱정도 되셨겠지만 이제 주인도 바뀌었는데 차마...먼저 연락해서 다시 사진 요청을 하는건 실례라고 생각해서 참으셨던게 아닐까 싶다. 작성자분이 함께 공개한, 귀여운 말티즈 '우유'의 근황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다. Previous imag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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