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의 포근함,야외테이블에선 캠핑의 감성을 느낄수있는 반해버린 고깃집 (부산 구서동)

지난번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 순위를 포스팅 했을 정도로, 난 치킨을 좋아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삼겹살 같은 구이류 역시 좋아한다. 부산사람이지만, 생선도 회 보다는 생선구이를 훨씬 좋아하니.... 대충 내 입맛이 짐작이 가시리라 생각된다.^^; 부산으로 돌아와서 작년부터 교대근무를 시작한 이후론, 주말 낮밤 할거없이 매일 일만 하느라 지인들을 거의 만나지 못했다. 어디보자....이제 일한지 벌써 9개월이 되가는데, 그동안 만난 지인은 단 1명. 서울에서 업무 출장으로 내려왔을때, 잠시 볼 수 있었던 절친한 형이다. 지난번엔 우리집까지 찾아와 잠시 얼굴 보고, 곧바로 난 야간출근을 해야했었는데...=_=; 이번엔 주간근무를 퇴근하고 오는길에 만나서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옆으로 밀어주세요 형을 기다리며, 구서역 인근의 명성과일마트에서 기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경했다. 배달하러 들른 오토바이 기사님도 녀석들을 쓰담쓰담하고 가시는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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