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4일차 아이고 코로나..


오늘의 일기 4일차 아이고 코로나..

어제 직장동료와 놀았다. 술이 없는 깨끗한 모임이지만 문제는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이였다는 것 그렇기에 오늘 아침에 매우 놀랐다. 어제만 하더라도 늘 건강하고 한 번도 코로나를 걸린적이 없던 내가 이런 일을 겪을지는 몰랐다. 몸에 전혀 이상은 없기에 걱정은 없지만 내가 남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싫었다. 늘 자나깨나 몸조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겠다. 오늘은 점심 먹을 때도 구석에서 혼자, 밖에 공원에서 혼자 먹어야겠다. 사진 속 건물이 너무 이뻐서 가져왔다. 모기나 날벌레가 적은 지역에서는 저런 건물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가을 겨울에 떨어지는 잎과 눈은 어떻게 치울까 생각은 했지만 눈이 안오는 지역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LA같은 곳에는 저런 건물을 지을 법한데 기온때문에 식물들이 더워서 다 시드나보다. 아무튼간 코로나로 인해 내 하루가 무너지지 않길 바라며 아침의 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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