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14일차


오늘의 일기 14일차

무언가 일기를 매일 쓰다보니 의외로 쓸게 없다. 대체공휴일이 있지만 하루 빨리 자취방에 도착했다. 인터넷도 보면서 공부도 하면서 책도 읽으면서 남은 시간을 보냈다. 집에 혼자 계신 아버지를 두고 온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 어머니하고 작은 형은 큰형 일 도우러 간다고 새벽에 오고 기껏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추석때 가족끼리 보내려니만 집에 적적히 혼자계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마음이 쓰린다. 우리집 고양이들이 아버지한테 애교를 피워줬음 좋겠다. 집이 멀다보니 이동에만 하루의 4분의 1이 사라진다. 너무 아깝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파일이라도 들으며 운전하거나 하면서 이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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