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11회차


주간일기 챌린지 11회차

1. 다이나믹한 한 주였다. 8년 회사 생활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에 당황했지만 늘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스무스하게 해결 완료. 팀에 후배들이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막내 생활만 6-7년째 이어가며 MZ세대 선봉장이라고 선배들이 놀렸었는데, 시스템을 통해 불의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내가 왜 MZ세대 선봉장이라 불렸는지 나 스스로 체감하며 사건 종결 2. 월요일에 신혼집 가계약금을 넣고 왔다. 어머님이 낙지 먹고싶다고 하셔서 아버님 차 타고 넷이서 무교동 #유정낙지 로 다녀왔다. 무교동유정낙지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22 태성빌딩 101호 무교동 낙지가 워낙에 유명하니까는 엄청난 노포이겠거니 기대했는데 오잉 이게뭐람? 기존에 있던 위치는 전부 가게를 빼고 다른 곳으로 본점이 옮겨와서 엄청 깔끔했다. 낙지집인데 와인도 팔고 힙한 맥주들도 팔아서 정말 먹는 내내 이게 내가 상상한 노포 맞나? 잘못 온거 아닌가? 했는데, 어머님이 알던 그 맛이 맞다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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