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오늘은 유난히 좋은 아침"


1월 17일 "오늘은 유난히 좋은 아침"

5시 50분 아침 자명종이 울리는 시간은 6시 이지만 나도 모르게 일찍 눈이 떠졌다. 왜그런지 모르지만 특이하게 아침에 알람을 정해 놓으면 항상 그전에 일어난다. 내몸이 뭔가 압박감을 느끼는 건가? 약간 졸려서 한 10분정도만 더 잘려고 했는데 잠이 안온다. 결국 일어나서 아침공부 준비를 한다. 저번주부터 아침마다 30분씩 영어를 공부하기로 했다. 원래는 저녁에 하는데 저녁에 운동을 하면 생각보다 많이 졸려서 집중을 하지 못하겠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아침이다. 한 30분 가볍게 공부할려했는데... 어느새 한시간이 되었다. 이러다가 더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서서히 들어왔다. 오늘 아침도 내가 목표로 세운 일들을 마치고 밖으로 나갈 준비했다. 아침부터 오늘 일어나면 무엇을 하고, 또 어떤일을 해야지 라는 생각에 뭔가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밥을 먹고 일을 나가지만, 그 안에서 변화되는 무언가를 찾는 것은 매우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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