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맑은 순부두찌개 끓여서 대충 먹이고 집안일 스타트.일요일이 막내 생일이여서 뭐하고 싶냐니까 오랜만에 캠핑 하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하느라고 죽을 뻔남편은 빨갛게 끓여줬더니 한그릇 뚝딱 해치워서 뿌듯했다 잘 먹어주면 세상 뿌듯 함캠핑가서 늦은 점심, 이른 저녁으로 먹음먹고 또 먹고.남편은 내내 고기를 굽고 난 내내 애들은 챙기고 애들 배불리 먹이고 뛰어다닐때 우리도 먹음생각보다 애들이 많이 못 먹어서 고기를 남겼다밥도 남기고 훈제오리는 진짜 맛있어서 오우 깜짝 놀램앞으로 훈제오리는 이것만 먹어야지+ 옆 라인에서 , 조개를 구워먹는 지 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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