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자던 남편은 느지막히 일어나서, 술 한잔 하러 나가자길래우리동네에서는 먹기 싫고 양푼갈비가 땡겨서 군산까지 술 마시러 다녀왔는데좋아하고 애정하는 곳인데, 주인이 없어서 그런건지 뭔지 어째 어수선 했다반찬하고 양푼갈비 주면서도 전화받으면서 가져오고 소주 달랬는데도 한참을 안가져와서 다시 주문함주말인데 손님이 별로 없는 것도 신기했는데, 이제 손님이 떨어진건지아님 코로나 여파가 있는 건지 모르겠는...흠 , 볶음밥 한개가 안된대요 이제? 여태까지 한개도 비벼먹었는데소스도 우린 팍팍 쫄여 먹는 스타일이라서, 싱거울텐데 여튼 안된다길래 안 먹으려 했는데남편이 안되면 두개 비벼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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