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초여름인가 싶더니 비가 제법 내립니다.

참 좋은 계절입니다. 연녹색에 화사한 꽃들도 많고 봄비도 내리고 무거운 마음에 하루종일 자고나니 조금은 편한해지는 느낌도 있고 버부적거리는 한주도 또 시작될거고 아주 옛날에 핸드폰을 거금 150만원 주고 샀었지요 매장을 자꾸 비우고 다니는지라 거리에서 통화를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쳐다봐서 숙스러웠던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웨어러블에 모바일 쇼핑까지 끝이 없어보입니다. 앞으로 2~3년만 흘러도 어떻게 변할지 더 편해지고 빨라지고 급해지고 힘들어지고... 어째든 모두 기운내시기를.. 꽃이 많은 작은 사찰에서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화사한 버젼으로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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