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5일 :: 술과 뫼비우스의 띠

5월 3일 화학시간에 점수 분포 알려주셨는데.. 생각해보니 5등은 아니고 아마 6등 7등 정도 될 듯 나 진짜 이틀 전부터 수업 몰아듣고 복습도 못하고 걍 시험본건데ㅋㅋㅋㅋㅋ 다들 잘 봤을 줄 알았지 어차피 절대평가니까 근데 점수 분포가 심각했음 내가 잘하는 건 아닌 것 같음... 오픈북이었는데 걍 찾아보면 다 나오는 거였음. 시간 다들 짧다그랬는데 나는 5분 남기고 제출함 깔깔~~ 방심하지 마라 그래도.. 다들 이 갈고 온다. 아침 겸 점심 군고구마 하나랑 삶은달걀 2개 5월 4일 아침.. 초라해보인다면 정답 뭐했더라 이날 기억이 안나네;; 음... 병미 과제 하다가 6시 쯤에 친구놈이 갑자기 지 남친이랑 술마시자고 불러서.. 고민하다가 ㅇㅋ 2시간 뒤에 감 하고 8시 40분 쯤에 갔음 몸만 나오라고 하면 당연히 가지 아 ㅋㅋ #술파티 떡볶이 안좋아하기도 하고 사실 배불러서 많이 안먹음 저때는 둘이 아이스크림 사러나갔을 때 도촬한 집 상태 마실 때 분위기는 뭐 그냥 그랬는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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