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일상 5 :: 한 건 없지만 심심하진 않았다


9월일상 5 :: 한 건 없지만 심심하진 않았다

안 좋아한다면 유감. 요즘_내_모습_최종.txt 저는... 더러운.. 짐승입니다... 아 진짜 여름에는 겨울 보고 싶다고 노래 엄청 불러댔는데 애들이 너 그래놓고 겨울되면 태세전환할 거 아니냐 이러길래 아냐 난 겨울 진짜 좋음ㅇㅇ 이랬었는데... 여름 보고 싶다...ㅋㅋ; 간만에 MBTI 테스트 해봄 정식 검사 받아보고 싶지만 돈 아까웡~ 9월 27일 화요일 갑분지렁이; 저번에 새벽에 산책하다가 지렁이 봐서 만져봤다는 얘기 했는데 아니 취해서 그거 먹을 정도면 똥도 먹겠다 야 근데 내가 다른 벌레는 몰라도 지렁이나 애벌레는 잘 만질 수 있어.. 말랑말랑해서 좋그든. 특히 장수풍뎅이나 배추흰나비 애벌레.. 떨거지로 사는 거 너무 좋아 다 받아먹겟읍니다 아니 근데 난 아무리 그래도 받아처먹을 목적으로 좋은 말 하는 사람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존심 상해서 ㅇㅇ안할거임 이러고 말지 물론 뿌링클이나 삼겹살이 전제로 깔린다면 할 순 있을 듯 개웃겨 먹튀 안했어요ㅠ 그냥 행복을 바라줬을 뿐...


#10월 #9월 #가을 #선물 #주간일기챌린지 #집콕일상

원문링크 : 9월일상 5 :: 한 건 없지만 심심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