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만 신경 쓰기에도 부족한 시간

뭐 원래도 그런 사람들이 많기야 했지만 지금은 SNS나 개인주의 사상이 발전해서 그런지 요즘들어 남에게 질투나 자격지심 갖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특히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 속 사람들의 일부분만 보고 나는 이렇게 불행한데 다들 잘 사네.. 이런 생각 하는 것만큼 본인 시야가 좁다는 걸 증명하는 게 없음 그리고 그만큼 남들에게 잘 사는 모습만 보여주려는 모습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지. 물론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 게 사람이라지만 일종의 강박처럼 변할 수도 있으니 옛날에는 이웃 간의 정이라는 게 중요했기도 하고 그래서 누가 잘 살건 못 살건 서로 돕고 도움받는 문화가 그나마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문화마저도 사라졌으니 세상이 각박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듯 근데 각박하다고 한탄할 시간에 나부터 잘 하려고 하면 내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알아서 모이지 않을까 근데 또 뭐 내가 아무리 잘해도 아무도 안 온다 그러면 본인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거거나.. 아님 본인 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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