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가 노화의 갈림길이다


70세가 노화의 갈림길이다

뭘 하든 현역으로 남아라 나가노현은 일본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중 남녀 모두 평균 수명이 1위다. 장수 국가 일본 내에서도 최고 장수 지역이다. 그 이유가 메뚜기나 벌집 등 곤충을 먹는 습관이 있어서라거나, 산간 지역이 많아 산길을 잘 걸어 하체가 단련돼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고령자의 높은 취업률이 결정적인 이유라는 해석이다. 나가노현 65세 이상 남성 취업률은 42%로 전국 1위다. 여성도 22%로 1위다. 이처럼 집에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가 일하는 것이 운동 기능, 뇌 기능 노화를 지연시켜 수명 연장 효과를 낸다. 노동이 노화 늦추는 최고 보약이다. 이에 저자는 할 일이 없어도 일부러라도 외출하라고 하고, 눕지 말고 움직여야 하며, 밖에 나가서 햇볕 쬐는 습관이 사람을 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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