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명 어린이를 공구함에 넣어 빼돌린 간호사의 정체는?


2500명 어린이를 공구함에 넣어 빼돌린 간호사의 정체는?

그녀의 이름은 이레나 센들러. 얼마 후 사형선고를 받게 되고 그녀의 놀라운 정체가 공개되며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겼다. 그녀는 2차 세계 대전 동안 유대인 수용소 게토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유대인 아기들을 공구상자에 넣어 몰래 빼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부모를 다시 찾아주기 위해 신원을 적어, 항아리에 보관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얼마 후 그녀는 나치에게 붙잡혔고 나치는 그녀의 팔, 다리를 잔인하게 모두 부러트렸다. 사형 직전, 극적으로 감시병을 피해 탈출한 이레나는 숨어 지내면서도 아이들을 돕는 걸 멈추지 않았다. 전쟁이 끝나자, 그녀는 살아남은 부모들을 찾아가 아이들과 다시 만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모가 떠난 아이들을 직접 입양하거나 새 가족을 만나게 해 준다. 이렇게 큰 일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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