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중해마을


아산지중해마을

현재 건물 64개 동으로 구성된 마을은 지중해에 접한 그리스 섬과 프랑스 남부 건축양식을 따라 지어졌다. 건물 모양에 따라 산토리니 구역과 파르테논 구역, 프로방스 구역으로 나뉜다. 건물 2~3층에는 주민이 거주하거나 임대 사무실이 들어와 있고, 1층에는 공방과 식당, 카페, 꽃집 등이 자리해 거리를 꾸민다. 골목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이국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도 많이 찾았고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활용됐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지중해 마을은 파란색 지붕과 흰색 담벼락으로 꾸민 산토리니풍의 마을이다. 본래 포도밭이 전부였던 이곳에 이 마을이 생긴 이유는 주변 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생기면서 탕정면 주민들이 콘셉트를 짜 마을을 꾸몄기 때문이다.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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