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는 아이, 혹시 불안장애는 아닐까?


말없는 아이, 혹시 불안장애는 아닐까?

말없는 행동은 주의깊게 살펴봐야합니다. 유아기 아이들이 ‘말없음’과 관련해서 부모의 걱정을 크게 들을 때가 있습니다. 말문이 트일 때가 되었는데도 몇 마디 말밖에 못하거나 가족과는 이런저런 말을 잘 하는데 남들 앞에만 가면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이럴 때, 엄마들이 문제가 아닐까 고민하면 조부뫄 주변 어른들은 어릴 때 말도 늦게 트이고 숫기가 없더라도 잘만 큰다고 해서 오히려 속만 타게 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라면, 주변 아이들과 친해지지도 못하고 수업에도 참여를 못한다는 말을 듣게 되니 속상하고 답답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아기의 ‘말’은 아동의 발달과 밀접하게 관련되므로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달은 아이들마다 다른 속도를 보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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