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밴 친미사대주의가 낳은 거짓말


뼛속까지 밴 친미사대주의가 낳은 거짓말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동에 화가 난 국민보다 미국에 잘못 보이는 것이 더 걱정스러워 이런 거짓말을 버젓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의회 의원들에게 욕한 것은 문제가 되고, 한국 국회의원들에게 욕한 것은 별문제 아니라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이다. 하나 더 짚을 것은 김 수석이 발언 당사자인 윤 대통령에게 발언에 관해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취재진이 김 수석의 해명에 대해 “대통령에 직접 여쭙고 확인받은 것”이냐고 물어봤을 때 김 수석은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다”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이어 “이 상황에 대해선 저희가 충분히 시간이 오래 걸린 뒤에 말씀드리는 건, 이만큼 말씀드릴 만한, 충분하게 검토 작업을 거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의 발언 맥락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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