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는 "그때 당시 펭귄 여자친구를 연기하는데 펭귄 옷을 입고서 코를 빨갛게 칠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녀는 "SBS로 회사를 옮겼는데 심형래가 SBS로 따라오더라. 불안했다"며 "같이 코너를 짰는데, 또 '동물의 왕국' 같은 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느 날 내 앞으로 개털이 하나 와있었다. 심형래가 가만히 놔두는 게 아니라 나보고 '꼬리를 더 흔들어라' '혀를 내밀어 소리를 내라'라고 나를 가르쳤다."며 "그때 죽고 싶었다. 내가 이런 것까지 해서 먹고살아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미는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개그우먼으로 '진실게임' , '이성미의 이야기쇼' ,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 2020년도에는 SBS TV 연예대상 '레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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