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기간 미역국 삼시세끼, 괜찮을까?


산후조리 기간 미역국 삼시세끼, 괜찮을까?

우리나라 산모는 산후조리 기간 삼시세끼 미역국을 먹곤 한다. 미역국을 먹으면 산모의 몸이 빨리 회복되고 아기에게 먹일 젖량도 많아진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 하루 두 번이면 충분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 2020년 산후조리 기간 미역국 섭취를 통한 요오드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제안한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섭취 실천 요령'에 따르면 미역국은 하루 2회 이내로 섭취하고, 요오드 함량이 높은 김이나 다시마튀각 같은 음식보다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육류, 두부, 버섯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도 있지만 넘지 않도록 권고하는 상한섭취량도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0.15mg, 0.24mg(임신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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