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환자로 산다는건

지난 4월 한 권의 책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나오기 전부터 이슈가 되어 회자가 되기도 했으며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도 한 책이다.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제목만 들으면 뭐 아이들 동화책이나 청소년 관련 서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저자이자 작가 그리고 기자인 지은이 이주현 그녀가 담고 있는 책은 무슨 내용일까.# 타인을 이해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이야기를 나누고 한편으론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감정이입을 가져보며우리는 이런 말을 던진다. 그래 나도 너 이해해 하지만 정말 이해한 것일까. 이해는 하겠지만 정말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를 100% 이해하기는 어렵다.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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