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습시간 땡땡이 담임에게 왜 알린뒤 교사에 삿대질 항의 고교생들 학교 교육활동 방해 처벌 불복 소송 기각

이런 아이들있다는것이 개탄스럽지만 인권인권을 존중하다보니 그 인권이 잘못 사용되고 악용하는 학생들로 인해 교사와 학교의 피해는 막심하다. 오늘 알려진 대구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자습시간 중 교실을 빠져나간 뒤 복귀하지 않은 사실을 자신들의 담임교사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고교생들이 무리를 지어 항의한 것에 대해 '교육활동 방해가 맞다'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고교생들 자신의 행동 반성하지 않고 학교 상대 소송 대구지법 제2행정부(신헌석 부장판사)는 대구 모 고교 3학년 A군이 학교장을 상대로 낸 '조치결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태권도부의 일원인 A군은 2학년이던 지난해 9월 B 교사 수업 종료 15분 전 화장실 간다는 승낙을 받고 교실을 나갔고, 7분 뒤 C군도 같은 이유로 교실을 나가 복귀하지 않았는다. 자율학습을 맡던 B교사가 이 사실을 A·C군의 담임교사에게 알린다. 담임교사는 해당 사실을 C군 아버지에게 통보한다. 이에 C군은 5교시 후 2학년 교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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