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선연 사망 73년생 제2의 임재범


가수 정선연 사망 73년생 제2의 임재범

빈처’의 가수 정선연이 세상을 떠났다. 29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선연은 28일 구리 한양대병원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지난 2011년 17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도 되었던 그의 마지막이 이리 빠를줄은 몰랐다. 정선영 장례식장은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4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춘천 화장장 마석에덴추모공원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1973년생인 고인은 1990년 대구출신 락밴드 사계로 데뷔, 1991년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밴드 다운타운의 보컬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데뷔, 허스키 보이스 로커로 주목을 받으며 제2의 임재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 다수의 드라마 주제곡을 불렀다. 그중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OST '빈처'는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임재범, 박완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했다. 2002년 '고독' 발매 이후 활동이 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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