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기 전부터 언니랑 둘이 꼭 여행 가자고 노래 부르다가 어느날 삘타서 급 전주행.. (참고로 우리 가족 모두 전주에서 태어남ㅎ..ㅎ) 엄마아빠도 할머니집 간다길래 부랴부랴 고속버스 취소하고 아빠차 타고 출바알 :) 근데 눈 왜이렇게 많이 오는거죠? c️ (걱정 반 설렘 반) 눈 많이 오는 날엔 어묵이 최고 아닌감.. 이공주(엄마)한테 삿포로가면 꼭 어묵 먹자고 했는데 이왕이면 휴게소에서 먼저 하는거 어때? ㅋㅋㅋ 눈길을 달려 나는 먼저 숙소 도착! 홍시가 날 먼저 반기는구나 이번 여행 방한템! 펜두카 목도리와 아보포포 장갑 :) #펜두카 #아보포포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언니랑 둘이 고심끝에 고른 곳 창밖 뷰가 이 숙소의 시그니처인 듯 하다. 하필이면 눈도 많이 오는 날이라 겨울이 왔다는 걸 새삼 느꼈다. 전주에 많이 왔지만 폭설은 처음인걸? (낯설다 전주..) 언니가 어렵게 타고 온 택시를 다시 타서 고깃집으로 향하는 길에... 택시가 미끄러져 접촉사고가 났다. 아주 다행히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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