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 겁니다.


당신은 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 겁니다.

일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말투와 목소리 일머리가 없으면 말머리라도!! 나는 줄곧 혼자서 일해왔다. 결혼하고 10년 넘는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서 소소하게 일을 하고 가끔 키보드로 과정과 결과 모두 카톡으로, 메일로 보내면 끝이었다. 특별한 경우 빼고는 통화할 일도 잘 없었다. 2022 올해부터 소속되어 본격적으로 고정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의 일터는 좁은 방구석!! 모니터 앞!! 그것도 혼자다!!! 혼자~~ 나는 누구와 말을 하며 일을 할 기회가 극히 적다. 내가 일을 하다 하는 첫 마디는 첫째 " 어~ 푸른이 왔어! " 둘째 " 어 ~ 산이 왔어! " 이 말을 하는 게 행복하다. 집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일을 할 수 있어서 말이다. 김현진 마케터님!! 안녕하세요!! 일하면서 말할 기회가 적은 내가 이 책을 만난 건 ... 벌써 2달 전이다!! 메일 한 통이 왔는데. "이거 뭐야?" 스팸이야??? 얼떨결에 마케터라는 직함을 달고 나니 이 분의 메일이 그냥 지나쳐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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