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딸 작품 기록


7월의 딸 작품 기록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젯밤에는 입술을 내밀고 입을 닫고 문을 쾅 닫고 들어가더니 오늘 아침에는 "엄마 나 이거 그렸어! " 하고 재잘재잘 딸의 침묵과 수다 사이 엄마도 갈팡질팡 태도는 덤덤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열받고 뜨겁게 말고) 온도조절 잘 하기 지난주 딸이랑 폰 사용시간에 대해 말하다가.. 이런 주제는 꺼내는 순간 입을 다물어 버린다. 온 가족이 자기 전에 그림 그리기 앱 게임하자고 모였을 때라서 아빠가 옆에서 온도조절을 도와줬지만~ 엄마는 슬쩍 열받았다.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고 몰래 게임 시간을 쓴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아니 거의 엄마와 아빠만 말하고 딸은 고슴도치 같은 태도로 대답도 하지 않았다. 문을 쾅 닫고 들어가 자더니 다음 날 아침에는 엄마에게 다정하게 다가와~ 그림을 보여주는 딸! 이 온도 차이 적응해야 하는데. 엄마도 이 상황 적응 안 된다. 마음은 따뜻하게, 태도는 좀 느긋하게 엄마도 갖고 싶어. 근래 딸 작품으로 인스타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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