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모르는 아이


생일을 모르는 아이

생일을 모르는 아이 생일을 모르는 아이라니? 학대받은 아이라는 말보다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온 세상이 분노하고 관심 갖던 뉴스들은 늘 쏟아진다. 하지만 그 이후 아이들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블로그 이웃분의 서평을 보고 메모해 두었던 책이었다. 인간으로서의 기반이 없는 상태인 아이을 품어 보듬고 분노를 받아내는 패밀리홈의 엄마,아빠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같은 어른으로 엄마로 경외심이 들었다. 그들이 마주한 나날들을 읽는 것이 미안하고 또 감사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현재에 새겨진 과거의 잔해를 응시하며 폭풍우가 얼마나 무섭게 휘몰아쳤는지상상하면서 뒤늦게 사건을 쫒는다. 무엇이 과거가 되었고 무엇은 과거가 되지 못했는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글 학대, 가족, 일본 이 세가지 단어를 떠올리면 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생각나는데. 반갑게도 책에서 그의 글을 읽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상한 아이"를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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