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 배움의 시대 가르침의 종말


학습 - 배움의 시대 가르침의 종말

2thedays 무원撫圓 영꿈아재 영꿈생각 학창 시절 한문 시간을 생각하면 늘 떠오르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논어 한 구절이에요. 子曰 자왈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익힌다면 그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온다면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군자(君子) 답지 아니한가? 돌아보면 학창 시절에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긴 그 기간이 12년을 훌쩍 넘습니다. 이순을 살 동안 1/5에 해당할 정도로 긴 세월입니다. 교과목 이름도 참 다양했습니다. 국영수사과를 기본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 과목에 자연, 도덕, 바른 생활, 실과, 가정, 공업, 제2외국어, 국사, 세계사, 교련, 생물, 물리, 화학, 지리, 정치 문화 경제 등등 나열해 보니 참 많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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