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인가 편견인가, 무지의 극치와 인간의 원죄


오만인가 편견인가, 무지의 극치와 인간의 원죄

2thedays 무원撫圓 영꿈아재 영꿈생각 이런 말 하는 분이 계십니다. "저는 남에게 피해주고 살지 않아요!!!" 저 말은 그분 입장에서는 틀림없는 말일 겁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남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피해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분은 그렇게 믿고 살 겁니다. 눈이 제 눈을 볼 수 없듯 자기가 자기를 볼 수 없어 그저 그렇다고 믿고 있을 뿐이지요. 하지만 생각해 볼 게 있어요.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잖아요. 그 연결 선상에서 우리는 알게 모르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고 그 영향은 서로에게 득이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말하는 이 말에 공감합니다. 우리는 서로 섬이다. 어바웃 어 보이 어바웃 어 보이 감독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출연 휴 그랜트, 토니 콜렛, 레이첼 와이즈, 니콜라스 홀트 개봉 2002. 08. 23. 사실 이 얘기는 원본은 인간은 섬이 아니다입니다. 이 말의 출처는 17세기 영국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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