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묻은 개 똥 묻은 개, 인간이 짖어대는 말 쓰레기


재 묻은 개 똥 묻은 개, 인간이 짖어대는 말 쓰레기

2thedays 무원撫圓 영꿈아재 영꿈생각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닌데 입에서 나왔다고 다 말인 줄 알고 온갖 좋은 말과 명언을 들이밀며 떠들어댑니다. 개도 소도 말씀이라 지껄이니 명언을 찾아보면 죽을 때까지도 못 볼 만큼 계율과 경전이 넘쳐납니다 하긴 이 꼰대도 지껄이고 있으니 남 뭐라 할 것도 없고 하여 짖는 것까지는 봐 줄 수 있지만 손가락질은 왜 한답니까? 자긴 지 말대로 살지도 않으면서··· 말은 안으로 향하는 게 먼저입니다. 안은 썩었으면서 밖을 향해 잣대질하는 것은 제 눈의 들보겠지요. 재 묻은 개 보고 뭐라 하는 똥 묻은 개! 법과 도덕을 들이대며 이러쿵저러쿵 딴죽을 겁니다. 부모는 모름지기 이래야 하고 선생이니 어떠해야 하고 자기가 지키면서 그러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나 예수님께서 그러시면 당연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게 뭐 비단 그런 교육자나 목자들에게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일반인들도 그러고 있어요. 국민은 주인이고 고객은 왕이고 내가 국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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