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경보궁


서울특별시 경보궁

조선 태조 4년(1395)에 건립되어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고종 4년(1867)에 흥선 대원군이 재건하였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북으로는 북악산을 기대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궁궐 안에는 33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 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과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궁궐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이 복잡하게 모인 곳이기도 합니다. 임진왜란 때 상당수의 건물이 불타 없어진 아픔을 갖고 있으며, 고종 때에 흥선대원군의 주도 아래 7,700여칸에 이르는 건물들을 다시 세웠습니다. 또 다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면서 왕조의 몰락과 함께 경복궁도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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