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펫 , 낼름 눈 건강

우리 땅콩이가 11살이나 먹고 요새 눈동자가 희뿌연 해진 거 같아서 네이버 녹색창 아래 다니엘 헤니가 딱 보이길래 거기에 또 사은품까지 적립.. 그냥 보기만 해도 배부른 나도 저 정도 돈 주고 눈 영양제 사 먹지 않았건만 참 우리 콩이 호강한다 비행기도 많이 타고 좋은 데도 많이 가고 치아도 좋질 않아서 지난주에 나름 좋다는 병원 검색해서 진료도 받고 스케일링을 해야 하는데 노령견이라 선뜻 못하겠다. 날씨라도 선선해지면 해줄까 싶어 긴급 장비를 동생이 공수해서 보내주었다. 요새 아침, 저녁으로 칫솔질과의 전쟁이다 다행히 저 칫솔이 너무 부드러워 다행히 그전처럼 씹어먹거나 뜯지를 못하니까 아주 효과적인 듯 최대한 스케일링을 마취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워낙 사건, 사고가 많다 하니 무슨 일이 생길지 어찌 안단 말인가.. 다행히 칫솔질을 하고 낼름을 주면 어찌나 잘 먹는지 다행히 그 맛으로 칫솔질을 참는 거 같다 눈건강, 다리건강 치아도 암튼 사람이나 강아지나 나이 먹으면 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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