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늘지 않아 불안하다(ft. 돈이 정체되어 있다면)

우린 지금 확률게임을 하고 있다. 어느대학을 들어가야 취업이 잘되고, 어떤 회사를 들어가야 연봉을 더 많이 받을지 매일 출근하는 것도 부를 늘려가기 위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20,30대에는 걱정이 없다. 연봉은 계속 올라가기 때문이다. 40대부터 그 돈의 정체기가 온다. 돈이 늘지 않으면서 생기는 불안감이다. 그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50대, 60대에 퇴직금으로 음식점,카페,펜션등에 도전을 한다. 잘 되기가 어렵다. 준비가 없고, 마음이 급하니 제대로된 결정가능성이 적고, 매출이 바로 나오지 않으면 기다릴 마음의 여유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확률게임에서 작은 확률에 배팅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에 있는 내용이다. 부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리스크는 뭐라고 보는가? 돈을 잃는 걸까요? 아니 오히려 그 반대야, 투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