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정답보다는 답을 찾는 과정. 파이송!


[영화리뷰]'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정답보다는 답을 찾는 과정. 파이송!

정답보단 답을 찾는 과정을 이해해야돼! 탈북민 천재수학자 이학성(최민식). 그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대한민국 상위1% 영재고 경비원으로 살아간다. 어느날 그의 정체를 알게 된 학생 수포자 한지우(김동휘)는 그에게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조른다. 우리나라 틀에박힌 교육방식에 젖어 수학을 학습해 온 한지우는 이학성의 교육법이 별로 내키지 않지만, 한편으론 그의 수학 교수법을 쫓으며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틀에박힌 교육 이야기가 아니다. 인민군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기피대상 경비원 이학성에게서 수학공부를 배우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이해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답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메세지는 현재 수학을 어려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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