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특이문화-오하구로,히키마유,사카야키/고대일본여성 미의기준


일본의 특이문화-오하구로,히키마유,사카야키/고대일본여성 미의기준

1. 오하구로. 치아를 검게 칠하는 것이다. 헤이안 시대때 공주가 결혼식을 올릴때의 화장법이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결혼한 여성들이 남편에 대한 순종과 충성적 의미로써 유행을 하였다. 새하얀 얼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누렇게 보이는 치아를 감추기 위해서 했다고도 하는데, 그렇다고 검게 칠한다는 건 좀... 이게 더 이상하지 않나? 또 고대 일본 여성들의 미의 기준이 입이 작은 여자라고 하는데, 치아를 검게칠한다고 입이 작아보이나? 암튼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창녀와 미혼녀를 제외하고 유부녀들 사이에서 유행했다고 하니, 남편에 대한 순종적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겠다. 나중에는 귀족남성이나 무사들 사이에서도 유행했다고 한다. 그들에겐 권위의 상징이였다고 하는데, 에도시대때에는 일부 귀족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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