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친한 언니네 시댁에 놀러갔다. 남의 시댁에 왜 놀러가?그러게... 나는 대체 왜 남의 시댁에 간걸까..? 대학시절 아싸였던 나는 한정된 친구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여자친구 3명이 그 핵심이다. 그 중 1명은 아부다비에 있고 나머지 2명은 용인에서 아파트 옆동에서 함께 거주중인데 그 중 한명이 이 언니인 것이다. 용인의 2인은 학창시절 수많은 음주가무의 밤을 함께 하고 평생 싱글로 살다 함께 실버타운에 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같은 시기 나란히 결혼을 하고 8살 동갑내기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 기차값이 만만치 않아 자주 올라가지도 못하고 보고싶은 마음은 굴뚝이라 언니가 여름휴가로 경주 시댁에 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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