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08-03 (1)


1. 2023-08-03 (1)

돌아갈 수 있을까 박하사탕의 그 대사가 떠오르는 나날들이다. 머리를 날카롭고 정교한 메스와 톱으로 두개골을 열어내고 시커멓게 변해버린 뇌를 잠깐 꺼내서 락스에 하루 정도 담가놓고 꺼내면 이제는 완전히 돌아갈 수 없는 변색되어버린 검은 부분만 잘라버린 다음에 머리 안 구석구석 수세 미질 하여 세제 냄새만이 나는 두개골 안에 깨끗해진 뇌를 넣고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떡하지 이제 그 사람에게는 언제나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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