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23-08-03 (2)


2. 2023-08-03 (2)

잠깐 맡아줬던 강아지를 오늘 보내줬다 2년 전에 보낸 강아지와 너무 닮아서 신기했다 그 신기함은 마지막 날에 보내야 한다는 아쉬움과 슬픔으로 변하고 지금은 매우 울적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사랑을 주는 것도 좋지만 받는 것에 대한 갈망이 갑자기 커 저서 강아지들의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그 표현이 5박 6일간 너무 좋았고 좋았던 만큼 오늘 퇴근 후에 느끼는 허전함과 빈자리는 너무나도 크게 다가왔다. 하루아침 사이 내 방에서의 너의 냄새가 다 사라졌구나 오늘따라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 특히나 그 사람에 대한 미안함이 나를 짓누르고 있는데 강아지마저 가버리니 더욱 마음이 짓눌리는구나...

2. 2023-08-03 (2)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2. 2023-08-0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