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로얄캐닌 캣 라이트 웨이트 케어 : 고양이 체중관리 사료

섬섬이 구조 후 한달 쯤 되었을 때 첫 발정이 왔어요. 그전까지는 수의사샘께서 아직 아기니까 자율급식으로 잘 먹이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자율급식을 하고 있었던 차에 발정이 와서 중성화수술을 시켰지요. 그때만해도 5개월 정도여서 계속 자율급식을 하려고 했는데.. 아니 중성화수술 후에 식욕이 급상승하여 녀석이 조절을 못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어린 나이지만 너무 살이 찌는 것 같아서 사료를 바꿨어요. 그때는 다이어트(인도어)사료를 급여했었는데.. 사실 그 사료도 살이 찌더라구요. 사료량은 정량으로 먹였는데도 살이 계속 쪘어요. 사료 문제라기 보다는 섬섬이가 원래 잘 움직이지 않는 성격이라 운동량이 없어서 더 살이 찌는 것 같았어요. 구조 때부터 장난감도 안 좋아하고.. 바닥에만 붙어있었던 섬섬이 ^^ 수의사샘께서도 자꾸 살이 찌는 것 같으니 아무래도 조절을 해야겠다고 하셔서 사료를 찾아보던 중에 로얄캐닌 라이트 웨이트 케어를 발견한거죠~ 그리고 그 후로 현재까지 꾸준히 먹이고 있는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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