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고양이 터널 숨숨집


내돈내산 : 고양이 터널 숨숨집

우리 섬섬이는 놀이나 사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나마 좋아하는 게 터널과 고추인형이에요. 터널을 꿍실꿍실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그것도 뭐.. 서너번 뛰고 나면 끝이긴 하지만.. ㅋㅋ 이 숨숨집은 터널과 숨숨집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유용해요. 벌써 사용한 지 1년이 넘었네요. 늘 일자형 터널만으로 놀다가 굴곡이 있는 터널을 사줬더니 아주 잘 놀았어요 ^^ 원래 금방 뭐든지 질려하는 섬섬이도 이 터널에서는 꽤 많이 놀았어요~ 터널 끝에서 낚시대를 흔들면 엉덩이 꿍실꿍실거리면서 우다다를 하기도 했죠 ^^ 아래 아래 위로 모두 지퍼 처리가 되어 있어서 숨숨집과 터널 모두 분리가 되기 때문에 세탁하기도 편해요. 숨숨집도 아주 아늑해서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 합니다. 원래 우리 섬섬이는 푹신푹신한 방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바닥냥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바닥이나 제 침대 위에서 자는 편이에요(제 침대도 별로 푹신하지는 않음). 하지만 겨울만 되면 유일하게 사용하는 방석이 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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