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점검하러 옥수 쉼터 다녀왔어요 : 유기묘옥수


CCTV 점검하러 옥수 쉼터 다녀왔어요 : 유기묘옥수

옥수 쉼터에는 CCTV가 세 대가 설치되어 있다. 쉼터 내부에 두 대, 외부에 한 대가 있는데 내부 CCTV 한 대가 계속 오프라인 상태였다. 한 대는 정상 작동 중이라 옥수를 보는 것은 상관이 없었으나 오프라인 상태의 CCTV를 고쳐야겠기에 쉼터로 향했다. 쉼터 도착하기 전 앱을 보니 옥수가 마실을 나갔는지 쉼터에는 없었다. 그러다가 뒤뜰로 나가는데 사찰 쪽에서 옥수가 보인다 ㅎㅎ 옥수야~라고 불렀더니 대답하면서 쫄래쫄래 오는데 너무 귀엽다 ^^ 옥수는 날이 풀려서 그런지 또 사찰에 가서 사찰냥이들과 놀고 있었나 보다. 요즘 사찰이나 마을에서 밥을 먹고 오는 듯 해서 쉼터 밥을 늘 남기고 있다. 배도 빵빵하다~ 나보다는 매일 보는 남편을 더 좋아해서 옥수는 바쁘다. 빨리 형아 따라가야 하니까~ 아주 그냥 험하게 논 게 표가 난다. 도깨비풀을 엄청 붙이고 왔다. 마실만 다녀오면 도깨비풀에 꼬질꼬질해서 돌아오곤 한다. 그래도 잘 놀았다는 증거니까 걱정은 안 한다. 다쳐서 오는 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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