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의 2월 첫 보은(쥐선물).. 좀 그만해 ㅜ.ㅜ


옥수의 2월 첫 보은(쥐선물).. 좀 그만해 ㅜ.ㅜ

아직은 춥지만 여전히 쉼터는 24시간 히터가 돌아가고 있어서 아주 따뜻하다. 그래도 조금 더 추운 날에는 전기방석도 켜놓고 있다. 아침 밥은 잘 챙겨먹는 편인 옥수.. 대신 오후에는 근처 다른 곳에서 밥을 먹고 와서 그런지 배도 빵빵하고 한 끼정도를 쉼터에서 안 먹는 날이 많아졌다. 밥 먹자마자 바로 나가는 걸 보니 밤새 잘 자고 화장실 가는 모양이다. 느긋하게 새벽 공기 마시며 화장실이 있는 뒤뜰로 향하던 옥수.. 10분도 안돼서 돌아왔는데.. 아악!! 그 짧은 사이에 쥐를 사냥하고 바로 쉼터로 오는..... 제발.. 제발.... 쉼터 안으로는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ㅜ.ㅜ 어흑...... 나의 바램과는 달리 또 쉼터로 가지고 들어왔다 ㅜ.ㅜ 아주 그냥 편집할 때 징그러워서 미칠 것 같다규~ 누나 운다 ㅜ.ㅜ 데롱데롱 너무 싫어...... 다행히 남 집사는 쥐나 바퀴벌레 이런 거 거부하지 않아서 잘 치워주기는 하는데.. 나는 영상도 사진도 편집하면서 죽은 쥐를 계속 봐야하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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