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자들의 '성 평등' = 인종주의자들의 '인종 평등'


여성주의자들의 '성 평등' = 인종주의자들의 '인종 평등'

여성주의자들을 살펴보면 늘 '성 평등'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어떠한 모습이 그들이 그렇게 부르짖는 '성 평등'에 들어맞는 것일까? 이와 관련하여 비교할 수 있는 훌륭한 '선진국'의 사례가 있다. 바로 흑백인종차별이 극심하였던 미국 남부의 주들과 아파르트헤이트 시절의 남아공의 사례가 그것이다. 주변의 다른 지역들이나 국가들이 이들을 '인종차별자'라고 비판할 때, 이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인종 평등'을 구현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대응하였다. 백인과 흑인 간에는 인종 간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고, 자신들은 바로 그 '차이'에서 나오는 '본질'을 '배려'해 이에 상응하는 대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평등한 사회'라는 것이다. 자, 이 주장을 여성을 백인으로, 남성을 흑인으로 치환해서 이야기해보자. "여성과 남성 간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고, '성 평등'은 바로 그 '차이'에서 나오는 '본질'을 '배려'해 이에 상응하는 대우를 하는 것이다." 어떠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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