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의 첫 싸움터 찰스턴의 섬터요새


남북전쟁의 첫 싸움터 찰스턴의 섬터요새

〈섬터요새 전투(Battle of Fort Sumter)〉는 미국의 남북전쟁을 촉발한 첫 전투로서 1861년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되었다. 물론 이 전투가 아니었더라도 남북전쟁은 다른 어디에서인가 시작되었을 것이다. 섬터요새는 1827년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주의 찰스턴Charleston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항구로 진입하는 입구에 있었다. 1812년 영국과의 전쟁 때 방어시설이 없는 항구가 영국 함대의 포격에 얼마나 취약한지 밝혀졌기 때문이다. 요새 건설공사는 1829년부터 항구 입구에 인공으로 섬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거대한 요새가 이 위에 지어졌는데, 해수면에서 15m의 높이로 성벽이 우뚝 서 있고 1.5m 두께의 벽이 요새를 둘러싸고 있다. 섬터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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