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부모님댁 방문기

청도로 가면서 들른 몇몇 휴게소들은 코로나의영향으로 차나 사람들 모두 현저하게 줄어있었다.부모님 댁 부근에 차를 대고 걸어가다 불빛이 아름다워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역시 아버지는 손재주가 좋으셔서 집을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놓으셨다.지난 번 왔을 때 보이지 않던 조명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있던 곳에는 또다른 반짝이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쁘다 ㅠㅜ대문을 열면 반겨주던 포도 넝쿨은 계절의 변화로 사라졌지만 조만간 또다시 풍성하게 채워지리라.낮에 보면 이런 느낌... 집 수리를 하신다더니 진짜 이쁘게 해놓으셨다. 밤에는 카페 분위기까지 ㅋㅋ밤에 멋진 조명을 연출한 녀석들...알고 보니 태양열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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