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한 부여 역사 여행 2편 > 백제 금동 대향로 (국립 부여박물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한 부여 역사 여행 2편 > 백제 금동 대향로 (국립 부여박물관)

초등학생 1학년 딸아이를 위해 공주, 부여로 역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여'를 역사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백제 금동 대향로'였습니다. 언젠가는 '국립 부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백제금동대향로'를 가서 직접 보리라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편'에 보면 금동 대향로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여 반교리에 집을 짓고 주말마다 찾는 유홍준 작가와 당시 부여 군수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교수님! 고구려, 신라를 이야기할 때는 석굴암이 어떻고 고분벽화가 어떻고 하면서 전성기 문화를 말하면서, 백제에 대해서는 왜 멸망의 순간만을 기억하려고 합니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 유홍준 그러고 보니 '백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 개 있습니다. 흥청망청 향락을 즐겼던 의자왕과 백제 멸망과 함께 낙화암에 몸을 던진 삼천 명의 궁녀, 백제군이 모두 전멸한 황산벌 전투의 계백 장군까지... 모두가 백제 멸망의 순간입니다. 부여 군수에게 '나의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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